사상체질
어깨동무한의원은 사상체질에 바탕을 둔 진료를 합니다.
어깨동무한의원은
사상체질에 바탕을 둔 진료를 합니다.
어깨동무한의원이 제공하는 체질섭생법은 19세기 조선말 유학자 동무(東武) 이제마 공께서 저술하고 창안하신 동의수세보원의 사상의학 내용을 바탕으로 무이(武夷) 한태영 선생님이 현대에 맞도록 재해석 한 방식을 따르고 있습니다.
* 체질이란, 날 때부터 지니고 있는 몸의 생리적 성질이나 건강상의 특질을 이야기 합니다.
전 생애를 통해 거의 하나의 생활상이 습성이 되었을 때 이를 체질이라고 합니다.
사상의학이란?
기존의 전통 한의학과 중의학의 이론을 흡수하여 동무 이제마선생님이 창안한 독특한 체질의학입니다. 사람마다 타고난 천성에 따라 태양인,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으로 구분합니다. 섭생법, 식이, 인격수양의 방법이 체질마다 서로 다릅니다. 또한 동일한 질병이라도 치료를 다르게 적용하는 맞춤의학입니다. 질병 치료에 앞서 선을 추구하고 마음의 균형을 잡으려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사상의학의 특징
유학을 배경으로 합니다. 기존의학의 병리관에 더해 희노애락의 치우침, 사회생활의 갈등, 내면의 불성실함이 질병의 원인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마음이 몸의 건강에 끼치는 영향을 체질적으로 세세하게 구분한 통합의학입니다. 각 체질마다 타고난 치우침을 극복하여, 성인과 같이 심신이 건강한 상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예방의학입니다.
체형 머리와 뒷덜미의 기세가 왕성합니다. |
얼굴 눈이 날카롭고 예리합니다. 이마가 널찍하고, 콧대가 높이 솟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가 흥분되어 있듯 벌어진 상이 많습니다. |
건강 소변이 왕성하면 큰병이 없습니다. |
성정 늘 서두르는 마음이 있습니다. 뭇 사람들이 서로 속임을 슬퍼하는 성품을 타고 납니다. 타인이 자신을 업신여김을 화내는 감정이 자주 드러납니다. 항상 나아가려하고 물러나지 않습니다. 아무리 어리석어도 성품이 시원시원합니다. 비록 미련해도 사람의 선함과 악함을 잘 구별합니다. |
경계할 것 소음인을 본받아 자신의 생각을 타인이 알아듣게 말하는 것을 힘써나가야 합니다. 직관적으로 파악한 것을 이치에 맞게 규명하도록 힘써야 하는데, 그런 노력이 게을러지면 진솔하게 규명하지 않고 그럴싸하게 속이려드는 마음이 커집니다. 태음인을 본받아 자신의 생각하는 바를 근면하고 바르게 실천해 나가야 합니다. 옳은 행동을 끊임없이 추구하지 않고 삿된 마음이 생기면, 다른 이들이 모르는 것이 틀린 것이라 하여 남을 탓하거나 벌하려는 마음이 생기게 됩니다. 계속 자신의 행동으로 보여주어 타인을 교화하려고 애를 써야합니다. 인을 타고 났어도 예를 버리면 큰 사기꾼이 됩니다. |
체형 허리 부위 발달이 좋고, 골격이 굵습니다. 피부가 탄탄한 편이고 지구력이 좋습니다. |
얼굴 이마가 넓고 평평합니다. 미간 사이가 넓고 눈썹이 길게 뻗습니다. 눈은 소의 눈과 같은 느낌을 줍니다. 콧방울이 큰 경우가 많습니다. |
건강 땀을 잘 흘리면 큰 병이 없습니다. |
성정 늘 겁내는 마음이 있습니다. 겁내는 마음이 너무 많으면 가슴두근거림이 심해집니다. |
경계할 것 소양인을 본받아 사람들 잘 살펴 기억해두고 상황에 적절하게 맞추면 자연히 위엄이 생깁니다. 낯선 상황에 아는 게 없음에도 아는 척 사귀려 들면 자신을 꾸미려는 마음이 생깁니다. 위엄을 갖추는 데 게을러 지면 요란하고 화려하게 꾸며 거짓 척을 하게 됩니다. 태양인을 본받아 여러번 상황들을 겪으면서 그 안에서 원리를 파악하려고 애써야합니다. 삿된 마음이 생기면, 내가 아는 게 전부라고 우기는 교만함이 생기기 쉽습니다. 태음인은 계속 자신이 익숙한 곳을 더 좋게 개선하려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예를 타고 났어도 인을 버리면, 아무것도 못하면서 집안자랑만 하는 무능력자가 됩니다. |
체형 가슴의 벌어지는 기세가 좋습니다. 발걸음이 가볍고 씩씩하고 용맹한 것을 좋아합니다. 피부가 건조한 편이고, 엉덩이 발육이 부진하고, 손목발목이 가늘고, 잠귀가 밝습니다. |
얼굴 미간과 이마가 발달한 경우가 많습니다. 얼굴이 길어지는 경우는 드물고, 눈이 반짝반짝 합니다. 입술이 얇은 경우가 많습니다. |
건강 대변을 시원하게 규칙적으로 보면 큰병이 없습니다. |
성정 늘 염려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자신이 돋보이지 못함을 염려하는 마음이 커지면 건망증이 생깁니다. 뭇 사람들이 서로 업신여김에 화가나는 성품을 타고 납니다. 단도리를 잘 치지만, 타인이 자신을 속임에 슬픈 감정이 잘 일어납니다. 겉으로는 이기려하지만, 안으로 잘 지키지 않습니다. 아무리 어리석어도 그 성품이 넓고 여유가 있습니다. 비록 미련해도 사람의 지혜로움과 어리석음을 잘 구별합니다. |
경계할 것 태음인을 본받아 순간순간 상대방을 기분좋게 대하려 애써나가야합니다. 이것이 게을러지면 자기비하에 빠지거나 무기력해지는 마음이 들게 됩니다. 소음인을 본받아 자신의 생각을 논리화하고 객관적 근거들을 가지고 비교가능하도록 애써야 합니다. 삿된 마음이 생기면 확대해석해 허풍을 떨게 됩니다. 소양인이 의를 타고났다해도 지를 버리면 깡패가 됩니다. |
체형 앉아있는 모양새가 왕성합니다. 어깨 가슴의 발육이 부진하고 쳐진 자세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얼굴 이마가 좁고 턱이 발달한 경우가 많습니다. 전체적으로 아래로 흐르는 상을 하고 있습니다. 입 주위에 기운이 집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눈이 약간 흐릿한 인상이 있습니다. |
건강 음식을 잘 소화시키면 큰 병이 없습니다. |
성정 늘 불안정한 마음이 있습니다. 정리가 되지 않고 해결이 되지 않는 일을 남겨놓으면 불안해서 어떻게든 마무리를 지어놓으려고 합니다. 뭇 사람이 서로 지켜줌을 즐거워하는 성품을 타고 납니다. 한번 몰입하면 질릴 때까지 깊게 빠져드는 특성을 보입니다. 타인이 자신을 도와주는 것을 기뻐하는 감정이 잘 드러납니다. 자신의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사이에 티가 나게 차별을 둡니다. 소음인은 비록 어리석어도 그 성품이 넓고 모나지 않아 어루만져 줄 만합니다. 비록 미련하더라도 사람의 능력있고 없음을 잘 구별합니다. |
경계할 것 태양인을 본받아 기존에 배우고 익힌것을 가지고 새로운 것을 옳게 판단하려 애써야 합니다. 새로운 것을 배움에 게을러지면, 궤변으로 자기합리화를 하려는 마음이 생깁니다. 익숙한 것에만 머무르지 말고, 새로운 것들을 편견없이 학습해 나가야 이를 막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