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통증
통증은 신체가 보내는 몸의 이상 신호입니다.
지긋지긋한 무릎통증,
아직도 방치하고 계신가요?
다리는 인체를 떠 받드는 두개의 기둥입니다. 무릎은 다리의 힘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관절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외국인들에 비해 무릎에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편입니다. 바닥에 앉는 온돌문화 때문입니다. 무릎 연골은 충격이나 나쁜자세로 자극을 받으면 닳거나 파열됩니다. 뼈에는 신경세포가 있지만 연골에는 신경세포가 없기 때문에 연골이 찢어지거나 닳아서는 통증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연골이 닳아 연골 아래 뼈가 노출되면 비로소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으로 꾸준한 관리와 초기 통증에 대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중장년기 성인에게 많이 발생되는 퇴행성 관절염
나이가 들면 피부가 노화되듯 연골도 점차 마모가 됩니다. 연골의 마모로 인해 무릎의 뼈끼리 서로 부딪히게 되면 점점 관절면이 날카로워지는 퇴행성 관절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체중의 영향을 많이 받는 무릎은 퇴행성 관절염이 잘 발생됩니다. 여성의 경우 폐경기가 찾아오는 50대 중반 이상에서 발생률이 많이 증가하며, 남성의 경우 보통 60세 이상에서 80%, 70세 이상에서는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서 발생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골절, 무릎 인대 손상 혹은 반월상 연골이 손상되는 등의 부상이 생긴 후에는 퇴행성 관절염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는데 이를 ‘외상 후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합니다.
퇴행성관절염 발병연령
* 국민건강영양조사(2010년)
퇴행성 관절염은
왜 나타날까요?
과거에는 퇴행성관절염을 단순히 나이가 들어서 발생하는 노화현상으로 생각했으나, 최근에는 연령, 유전적 성향, 비만, 관절의 모양, 호르몬 등 다양한 원인이 작용해 병의 심한 정도와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가 환자마다 다르게 나타난다고 보고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
증상
퇴행성 관절염의 증상은 점진적으로 서서히 발생합니다. 가만히 오래 있다가 움직일 때 뻐근하게 느껴지는 강직감이 점점 심해지면서 연골이 닳아 점점 관절면이 좁아지고 무릎을 구부리기가 어려워집니다. 재래식 화장실을 이용하기가 어려워지고, 계단을 오르내리는데에 곤란을 겪게 됩니다. 증상을 방치하게 되면 관절에 변형이 생기고, 튀어나온 골극이 주변에 염증을 일으켜 통증이 점차 심해집니다. 점차 관절 주변의 혈행이 불량해지면, 날씨가 흐리거나 춥거나 컨디션이 떨어지는 등,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통증이 증가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퇴행성 관절염 자가진단
- 걸을 때 관절에서 머리카락 비비는 소리가 난다.
- 앉았다 일어날 때 무릎이 잘 펴지지 않는다.
- 몸무게가 실리는 무릎과 엉덩이 고관절, 발, 척추관절 등이 아프다.
- 손가락 끝 관절과 엄지 뿌리 부위 돌출 부분이 아프다.
- 오래 앉았있다가 일어나면 삐걱 소리가 나기도 한다.
- 계단 오르내리기가 괴롭다.
- 간단한 동작을 해도 무릎이 무겁고 무릎관절이 어긋난 것 같은 느낌이다.
- 앉거나 서거나 한 자세로 오래 있으면 관절이 쑤시고 아프다.
어깨동무한의원의
퇴행성관절염
치료프로그램
“어깨동무한의원의 목표는 건강한 관절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한번 낡은 기계가 새 기계가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잘 정비하고 기름칠 해두면 한동안 또 쓸만해 지는 것처럼, 퇴행성 관절염은 최대한 자기 관절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어깨동무한의원에서는 무릎의 퇴행성 관절염에 봉독과 강골환을 사용합니다. 봉독은 관절에 혈행을 증가 시키고, 회복력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공사장에 인부를 불러모으는 역할을 하죠. 강골환은 닭발을 관절에 도움이 되는 한약재들과 함께 고농축 시켜놓은 환약입니다. 공사에 필요한 재료를 공급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두가지 조합과 어혈침치료로 보통 2~3개월 정도 치료기간에 70%정도의 호전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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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치료 / ■ 부치료
무릎은 운동에 의해 인대손상이 잘 발생됩니다.
축구를 하다가 부딪히거나, 스키를 타다가 넘어지거나, 등산 중에 넘어져 꺽이는 경우들 입니다. 인대가 다치면 해당인대가 늘어나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 어렵습니다.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무릎을 꿇거나, 심하면 걷는 자체가 아픕니다. 운동 중 무릎 바깥쪽에서 부딪혀 오는 경우는 내측인대를, 넘어지면서 다리가 바깥쪽으로 꺽이는 경우는 외측인대 다치기 쉽습니다. 교통사고시 무릎을 대쉬보드에 부딪히는 경우는 십자인대를, 축구 등 발차기 동작을 반복하는 경우는 슬개인대를 다치기가 쉽습니다. 그 외 슬개골 상연의 통증을 일으키는 대퇴사두근인대, 슬개골 내외측의 통증을 일으키는 내외측지지대, 무릎 뒤의 통증을 일으키는 사슬와인대와 궁형슬하인대, 무릎 바깥쪽의 통증을 일으키는 장경인대등의 문제도 자주 발생합니다.
무릎인대손상의
증상과 진단
대표적인 증상으로 무릎이 불안정하게 느껴지고 관절이 어긋나는 느낌을 많이 받게 됩니다. 십자인대손상의 경우 무릎통증과 함께 부어오르며 시간이 지나면 진정이 되기 대문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계속된 손상으로 무릎이 어긋나고 통증이 나타납니다. 무릎의 안쪽부분인 내측 측부인대는 운동을 하거나 계단을 내려올때 착지가 불안정하게 될때 가장 많이 충격을 받는 부위로 앉았다가 일어날 때 무릎에 불안정함을 느끼게 됩니다.
무릎인대손상의 자가진단
- 무릎의 심한 통증과 열이 일어난다.
- 퍽 소리와 함께 무릎이 빠지는 느낌이다.
- 무릎이 부어있다.
- 걷기와 정좌자세 등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이 느껴진다.
- 오래 앉았있다가 일어나면 삐걱 소리가 나기도 한다.
어깨동무한의원의
무릎인대손상
치료프로그램
“증상에 따른 효율적 치료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최소화합니다.”
무릎의 인대손상은 사진을 찍지 않더라도, 간단한 수기검사로 쉽게 확인이 됩니다. 무릎의 인대손상 초기에는 악화방지를 위한 보호가 중요합니다. 보호대나 테이핑, 심한경우는 스플린트를 사용합니다. 부종을 제거하기 위해 어혈한약과 부항 어혈침등으로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치료를 합니다. 화침은 인대의 회복을 빠르게 앞당겨 줍니다. 인대의 부상은 무릎의 불안정성을 가중시킵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진행속도가 빨라지기에 적절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2~4주 인대손상의 급성기가 지나면, 봉독이나 강골환 도침등과 적절한 운동요법을 이용하여 무릎을 강화시켜주고 남은 통증들을 제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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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치료 / ■ 부치료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 혹은 노동을 하는 사람들은 근육긴장(혹은 파열)이 흔한 부상중의 하나입니다.
무릎전면부의 통증은 대퇴사두근, 내측의 통증은 내전근, 후면부의 통증은 슬괵근과 슬와근, 외측의 통증은 대퇴근막장근과 연관이 있습니다. 근육통은 어떤 움직임에서 어느 부위에 어떤 통증이 느껴지느냐를 잘 확인하면 감별이 가능합니다.
무릎 근육통의
부위별 증상
계단을 오를 때 무릎을 완전히 펴기가 어려우면서 무릎 위에서 통증을 느낀다면 중간광근이, 책상다리를 하려고 하면 잘 안되면서 대퇴내측에서 땡기는 느낌이 난다면 내전근의 문제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무릎은 몸에서 가장 움직임이 많은 관절중 하나입니다.
무릎관절은 4개의 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퇴골과 경골 비골 그리고 슬개골입니다. 이중 비골은 관절강에 직접 관여하지는 않지만 무릎의 인대와 근육이 붙는 중요한 뼈입니다. 대퇴골과 경골의 마찰을 줄이는 구조물이 내외측 반월상 연골입니다. 반월상 연골 파열은 전체 인구의 1/3이 경험을 할 정도로 흔한 무릎 손상 중의 하나입니다.
슬개골은 대퇴골과 관절을 이루어 무릎을 펴는 힘을 극대화 시켜줍니다. 마치 지렛대와 같은 역할이죠. 그러다보니 슬개골과 대퇴골이 빈번한 마찰을 빚어 연골이 닳기 쉽습니다. 특히 안짱다리를 한 젊은 여성에게 연골연화증은 비교적 호발합니다.
연골연화증과
반월상 연골 손상
연골연화증
연골연화증은 대퇴골과 슬개골의 마찰로 연골이 약해져 통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퇴행성관절염과 비슷한 증상을 나타냅니다. 무릎 구조가 틀어지거나, 과도한 운동, 무릎 꿇는 자세, 쪼그린 자세 등이 원인이 됩니다.
반월상 연골 손상
반월상 연골 손상은 무릎 사이에서 완충작용을 하는 반월판이 찢어진 것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무릎 속에서 뜨끔하면서 절룩거리게 됩니다. 급성기에는 무릎에 물이 차기도 하고, 만성기엔 잘 걷다가 한번씩 휘청할 정도로 뜨끔한 증상이 특징입니다.
어깨동무한의원의
무릎 연골 손상
치료프로그램
“먼저 급성 염증을 치료한 후에 통증치료에 중점을 둡니다.”
연골의 손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무릎의 통증은 상태에 따라 치료가 달라집니다. 활액막염이 발생하여 무릎이 부은 경우에는 한약처방으로 자연적으로 회복되면서 물이 마르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급성 염증기가 지나면, 관절의 퇴행화를 방지하기 위해 봉독과 강골환의 조합으로 잔존한 통증들을 치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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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기
무릎 연골 손상
치료프로그램
만성기
무릎 연골 손상
치료프로그램
* ■ 주치료 / ■ 부치료
무릎은 움직임이 크며 체중을 지탱하기에
부하가 많이 걸리는 관절입니다.
무릎 주변에 위치한 근육의 힘줄들을 대부분 큰 힘을 사용하기에 마찰이 많은 편입니다. 마찰로 인한 힘줄의 손상을 막기 위해 무릎 주변에는 점액낭이 여러개 위치하고 있습니다. 슬개골을 보호하는 슬개전점액낭, 슬개골과 대퇴골의 마찰을 줄여주는 슬상점액낭, 무릎꿇는 동작에서 경골조면의 마찰을 줄여주는 슬하점액낭, 박근 봉공근과 반건양근의 힘줄의 마찰을 줄여주는 아족점액낭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빈번한 마찰이나 근육의 과도한 긴장은 점액낭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무릎 점액낭염의
증상과 자가진단
무릎점액낭염의 원인으로는 딱딱한 바닥에 무릎을 오랫동안 꿇고 앉아있는 경우와 무리한 운동의 반복, 통풍이나 류마티스의 합병증 등으로 나타나며, 대체로 무리한 운동이나 무릎관절의 반복적인 사용으로 인해 점액낭에 염증이 생겨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무릎점액낭염의 자가진단
- 걸음을 걸을때 언덕을 오를 때 통증이 발생한다.
- 무릎관절이 뻣뻣하고 뻑뻑한 통증이 느껴진다.
- 겉 보기엔 아무 증상이 없어나 간혹 통증이 발생한다.
- 오래 앉았있다가 일어나면 삐걱 소리가 나기도 한다.
무릎근육의 과도한 긴장이나,
손상 후의 연부조직 유착은 신경을 압박할 수 있습니다.
무릎도 몇가지 신경포착증후군에 의해 통증을 느낄 수 있는데 이는 무릎의 국소적 병변과 구별되어야 합니다. 대퇴신경포착증후군은 무릎 내측에서 통증을 느낍니다. 통증이 무릎의 움직임과 무관하게 일어나는 것으로 신경인성 통증을 구별할 수 있습니다.
무릎 신경인성 통증의
부위별 증상
대퇴신경의 통증은 하복부와 대퇴 내측 무릎 안쪽에서 통증이 발생되고, 패쇄신경은 대퇴내측에서 슬관절까지 퍼지는 통증으로 나타납니다. 대퇴후피신경의 통증은 대퇴후면부에서 무릎 뒤로 느껴집니다. 보통 신경인성 통증은 신경 손상정도에 따라 통증이나 작열감 저린감 둔한 느낌등의 감각이상으로 표현됩니다.